2021학년도 1학기 공과대학 전체 교수회의는 정진택 총장, 이관영 연구부총장, 허태균 교무처장 등 함께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사진=공과대학신문)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용찬)이 4월 5일 월요일 오후 공학관 5층 강당에서 2021학년도 1학기 공과대학 전체 교수 회의를 개최했다. 공과대학 현 학장단이 두 번째로 주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공대 관련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은 물론 대학원혁신본부 관련 사항 등 다양한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김용찬 공과대학장은 “코로나19 여건상 교류가 힘들어서 아쉬운 상황임에도 여러분의 도움으로 올해 우리 공대는 신설 학과 출범과 함께 학생들이 5천 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큰 조직으로 성장하고 있고, (신설 학과도) 교내에서 톱(TOP)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온라인 수업으로 열정과 소속감이 덜해진 학생들의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서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대 교수들을 독려하며 힘을 보탰다.


 김용찬 공과대학장이 2021학년도 1학기 공대 전체 교수회의를 개최하며 인사말을 전했다.(사진=공과대학신문)


또한, 이번 회의에도 함께 자리한 정진택 총장은 “작년의 경험으로 올해 학기는 좀 수월하긴 하겠지만 여전히 온라인 강의 준비 및 진행 과정들을 잘 대처해 주시는 부분에 감사와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4차 산업 첨단기술을 만드는 것이 공대다. 앞으로도 교수들이 기존의 학문 분야를 넘어 융합적인 분야로 아이디어를 확장해 주시기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공과대학 부학장단(백상헌 교학부학장, 정석 기획부학장, 이기봉 연구부학장, 김성범 대외부학장 이상 왼쪽부터)이 2021학년도 1학기 공대 전체 교수 회의에서 해당 분야별 사업보고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공과대학신문)


공과대학 전체 교수회의의 핵심 순서인 ‘공과대학 사업보고’에서는 백상헌 교학부학장, 정석 기획부학장, 이기봉 연구부학장, 김성범 대외부학장 순으로 각 부문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먼저 백상헌 교학부학장은 교원 수 증원, 학부/대학원의 교과과정 개편 등 관련해 설명하고 슬기로운 비대면 시대 대학 생활을 위한 여러 대비책을 제안했으며, 정석 기획부학장은 공대 공간 운영과 확보에 대한 분석과 함께 공과대학 종합 실험동(가칭) 건립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이를 위한 초기 모금 활동부터 차후 진행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구상 중인 기본 계획(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이기봉 연구부학장은 연구 관련 중점추진 방향을 주제로 연구과제 정보 제공 및 사업 수주 지원, 세계대학 평가 능동적 관리, 해외기관과의 양해각서 체결 및 교류, 공대 자체 교환학생 선발 등 성사됐거나 수행 예정인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으며, 김성범 대외부학장은 2020학년도 2학기 회의에서 처음 언급됐던 기업산학연협력센터가 지난해 출범 이후 아이디어 공모전, 연구 인턴십 등 활발한 활동으로 다채로운 성과를 얻게 된 부분을 강조하면서 올해 하반기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관한 계획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이 외에도 정재원 대학원혁신본부장이 참석해 4단계 BK21 대학원 혁신 관련 안내 사항과 일반대학원 후기 입시 관련 안내 및 협조 사항 등 상세한 설명을 더했고, 올해 1학기 공대 신임 교원인 김혜정 교수, 노건우 교수(이상 기계공학부)와 차영수 교수(전기전자공학부)의 소개 및 환영 인사와 공대 교수 친목회 활동 관련 알림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쳤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이번 2021학년도 1학기 공대 교수 전체 회의도 마스크 필수 착용 및 좌석 간 일정 거리 두고 착석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됐다.  / 공과대학신문